[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박채경 음주운전 논란 이슈가 또 다른 이슈를 생산하며 sns을 뜨겁게 달고 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박채경 측은 입을 여전히 꼭 다물고 있어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에 대한 수위 높은 비난 여론과 함께 청원글 역시 거론되는 등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이 또다시 이슈화되는 이유로 꼽힌다.

특히 박채경 음주운전 당시 블랙박스 영상에 대한 일부 언론매체의 언급 뒤 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공개된 블박 영상에서는 ‘쿵’소리와 함께 현장이 얼마나 전쟁터처럼 변했는지 기록돼 있다.

사고 피해자가 남긴 박 씨 음주 당시의 진술은 더더욱 충격적이다. 만취한 상태로 몸을 주체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던 상황으로 피해자는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그녀는 그러나 살인행위로 평가받는 음주운전 사고를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또한 여배우라는 타이틀 속에서 우리 사회에 또 다른 이슈를 만들어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침묵’하고 있어, 논란을 스스로 부채질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박씨는 유명 항공사 모델 출신으로, 몇몇 드라마에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이미지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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