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CEO비전-성장가능성 등 8개 테마별로 565개사 선정

주 35시간 자율근무, 자녀 출산하면 축하금 1000만원, 근속 5년마다 2주 휴가에 가족 해외여행 지원...

대기업 못지않은 근무환경을 갖춘 중소기업 565곳이 공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한국고용정보원, 한국기업데이터, 사람인, 잡플래닛 등과 함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13일 발표했다.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은 CEO 비전·철학, 성장가능성, 직원추천율, 임원 역량, 워라밸, 사내문화, 승진기회·가능성, 복지·급여 등 8개 테마별로 구성됐다.

업종별로는 제조·화학 181개사, IT·웹·통신 182개사, 유통·무역·운송업 67개사, 미디어·디자인 47개사 등이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사이트‘(goodcompany.korcham.net)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상의는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을 매년 발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