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역대 최고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보인 GS건설(사장 임병용)의 '탑석 센트럴자이'의 주택형별 당첨자의 동 ·호수가 확정, 희비가 엇갈렸다.[자료 :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의정부 역대 최고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보인 GS건설(사장 임병용)의 '탑석 센트럴자이'의 주택형별 당첨자의 동 ·호수가 확정, 희비가 엇갈렸다.[자료 :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의정부 역대 최고의 아파트 청약경쟁률을 보인 GS건설(사장 임병용)의 '탑석 센트럴자이'의 주택형별 당첨자의 동 ·호수가 확정, 희비가 엇갈렸다.

1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는 의정부 용현주공 재건축사업인 이 단지의 특별공급을 포함한 일반분양분 832가구의 당첨자와 이들의 동 ·호수를 확정했다.

특별공급과 1순위 공급에서 각각 1,318명과 2만23명 등이 청약, 각각 평균 3.85와 41.71 대 1의 경쟁률을 통과한 832명의 당첨자는 이날 동 ·호수의 추첨에서 또 한번의 희비가 엇갈렸다.

이 단지의 일반청약물량에서 당첨 커트라인이 가장 높은 주택형은 전용 84㎡C형으로 청약가점이 69점 이상이 일반청약자가 당첨될 수 있었다. 이 주택형의 경쟁률은 이 단지의 최고 경쟁률(144.63 대 1)이었다.

이어 전용 59㎡C형이 64점, 전용 84㎡A와 75㎡A가 각각 61점이었다.

GS건설의 '탑석 센트럴자이'에서 인기몰이한 84㎡C형의 당첨 커트라인은 SK건설의 '루원시티 SK리더스뷰'의 당첨안정권(64점)보다 5점 높은 수준이다.

한편 이 단지는 2만여 명의 청약자가 쇄도, 평균 경쟁률이 41.71 대 1로 의정부 아파트 분양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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