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신제품을 반값에 구매할 수 있는 리퍼브매장이 22일 특정 포털사이트 실시간 이슈로 등극해 주목된다.

그도 그럴 것이 새제품에 가까운 전자제품, 가구 등을 시중가에 절반 가까이 싸게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이 같은 사실이 이날 오전 한 방송을 통해 전해졌기 때문.

화제가 되고 있는 이 매장은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변심하거나 미세한 흠집 등이 발견돼 반품된 상품을 판매하는 곳을 뜻한다. 외관상 약간의 상처가 있을 수 있지만, 성능이나 AS 등에 있어 아무런 문제가 없다.

소형 가전제품, 주방용품 등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김치냉장고, 대형TV 등 대형 가전도 많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퍼브매장은 김포, 남양주, 파주, 평택, 천안, 익산, 목포, 청주, 창원 등 전국 9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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