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김현진기자] 신한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올해의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좋은기업' 시상식에서 각 은행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국제 표준 'ISO 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 수준 등을 평가하는 모델이다.
신한은행은 또 대한민국 좋은기업 지표에서도 5년 연속 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국민설문과 빅데이터 평판분석, 경영성과 등 3가지 분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 등을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은 "앞으로도 고객·사회와 상생을 위해 늘 새로운 관점으로 주위를 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조용병 신한지주 회장, '무혐의' 수순 …남은 은행 CEO는?
- 은행장 만난 이낙연 총리 "서민금융 지원 늘려달라"
- 은행권 3분기 당기순익 12.4조원...작년보다 1.1조원 늘어
- 은행권 무기계약직 전환 증가...고용한파 체감 심화
- 9.13대책에도...시중은행 가계대출 올들어 '최대'
- 신한·하나·농협은행, 파생결합증권 소비자보호 '최하등급'
- 은행 채용비리 칼끝, 결국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회장이다
- 시중은행, 中企 '돈맥경화' 외면…지원자금 4분의 1 부동산에 대출
- '행원B'와 '2등직원'…시중은행 女행원, 이·삼중 차별 심화
- 내 집은 은행 집…시중은행, 금리장사로 '빙그레'
- 옥죄고 옥죄는 대출...제2금융권도 DSR 적용
김현진 기자
betterman8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