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마비 사태가 심각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세서미' 운동화가 23일 재발매되면서 온라인 스토어의 접속이 사실상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

접속 마비 사태를 사전에 막기 위한 업체 측이 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것 아니냐,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냐는 비판은 그래서 나온다.

실제로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키워드는 주요 포털 실검 1위를 차지하면서 회사 측은 나름대로 톡톡한 광고 효과를 보고 있는 실정이다.

해당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미국 유명 뮤지션이 콜라보 한 것으로 알려져 더 인기다.

이처럼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가 오전부터 헛발질로 소비자들의 클릭을 유도하면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사실상 사이트는 오전 내내 마비될 것으로 보여, 이러한 버티기가 언제까지 지속될지 의문이다.

당장 해당 제품 구매를 바랐던 소비자들은 허탈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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