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교육기업 ㈜시공미디어는 스페인, 폴란드, 프랑스, 일본 등 코딩 교육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 강국 대상 총 5000대에 이르는 로봇을 수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과도 추가 5000대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안에 해외 1만대 수출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뚜루뚜루는 다수의 국내외 교육 전시회에 참가해 콘텐츠 수요와 현장 반응을 확인, 이를 사용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구축해왔다.

세계 최대 교육 박람회인 영국 ‘BETT’를 비롯, 독일 ‘프랑크푸르트 북페어’, 아랍에미리트의 교육 전시회 ‘GESS’ 등에 참가해 우수한 교육 효과와 사용자 경험을 최적화한 교구로 전 세계 교육 관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인원 코딩로봇 뚜루뚜루는 간단한 언플러그드 코딩부터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s, Mathematics) 융합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고 체계적인 코딩 교육을 구현했다.

박기석 시공미디어 회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인 커리큘럼 개발과 유통 채널 확대, 해외 수출 증대를 통해 한류 코딩 콘텐츠의 우수성을 입증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