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3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한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은 1일 오전부터 방문객이 장사진을 이뤘다. 은평구 응암1구역 재개발을 힐스테이트로 지하철 3호선 3번 출구 바로 앞에 자리한 견본주택은 어린아이를 동반한 30~40대 부부가 중·장년층보다 눈에 많이 띄었다. [스트레이트뉴스]
장사진을 이룬 1일 오후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서울 지하철 3호선 3번 출구에 바로 앞에 자리한 '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은 지난 주말 온종일 예비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하루 종일 붐볐다.

불광동에 사는 이 모씨(40)은 "은평구에서 녹번역 일대 브랜드타운이 핫플레이스로 급부상 중이다"며"분양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초역세권이라는 점이 매력이다"고 밝혔다.

온종일 붐빈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에 상당창구는 청약자격 등 청약 제도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두 879가구의 이 단지는 중소형 일반분양물량이 전체의 38%인 336가구로 많지 않으나 1일 오전 중에 상담 고객이 300명이 넘어서면서 뜨거운 청약열기를 반영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궁금한게 많은 청약자격"…'힐스테이트 녹번역' 견본주택의 상담창구 [스트레이트뉴스]

온종일 붐빈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에 상당창구는 청약자격 등 청약 제도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분양관계자는 설명했다. 모두 879가구의 이 단지는 중소형 일반분양물량이 전체의 38%인 336가구로 많지 않으나 1일 오전 중에 상담 고객이 300명이 넘어서면서 뜨거운 청약열기를 반영했다.

특히 신혼부부와 다자녀 등에 대한 특별공급분(142가구)의 청약 자격에 대한 문의와 대출이 얼마나 되는 지에 대해 문의가 많았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얘기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은 전용 84㎡가 주력형으로 분양가는 5억8100~7억1300만원이다, 평균 분양가는 1995만원이라고 분양사측은 밝혔다. 녹번동 임정희 으뜸 공인중개사는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모형에 둘러싸인 방문객. [스트레이트뉴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견본주택은 전용 84㎡가 주력형으로 분양가는 5억8100~7억1300만원이다, 평균 분양가는 1995만원이라고 분양사측은 밝혔다. 녹번동 임정희 으뜸 공인중개사는 "녹번역 일대에 힐스테이트와 래미안, e편한세상캐슬 등 브랜드 대단지가 들어서면서 도심에 근무하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들이 대거 유입 중이다"며"녹번역 일대 '힐스테이트 녹번'과 '래미안 베라힐즈','e편한세상캐슬' 등의 실거래가가 9~10억원 형성중인 점을 감안할 때 '힐스테이트 녹번역'에 당첨됐을 때 시세 차익이 2억원 정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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