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고우현 기자] 경기 과천시는 최근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아미’로부터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본명 김석진)의 이름으로 지역 내 저소득층 여학생을 위한 여성용품 344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BTS) 팬클럽 측은 진의 생일인 12월 4일을 기념하고 축하 하기위해 의미 있는 활동으로 진의 고향인 과천에 후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에 앞서 방탄소년단(BTS) 팬클럽은 지난달 19일부터 28일까지 1주일간 모금 행사를 통해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준비했다. 

과천시는 전달받은 여성용품을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 여학생 86명에게 4세트씩 배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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