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의원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가 대한민국 조선업 도약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조정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을)은 5일(수)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에서 열린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1호 사업인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가 대한민국 조선업의 재도약과 시흥지역경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 임병택 시장을 비롯해 서울대학교 이효원 기획처장, 대우조선해양 이성근 부사장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유정열 혁신성장실장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는 조정식 의원이 지난 2008년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를 공약한 이래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추진하고 있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의 1호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첫 삽을 뜬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는 총사업비 1,30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조선해양 R&D사업으로, 대한민국 조선해양분야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민국 최고의 두뇌인 ‘서울대학교’와 대한민국 조선업 대표주자인 ‘대우조선해양’이 의기투합하여 빚어낸 큰 결실이다.

지난 2018년 8월 1차 개원을 통해 이미 200여 명의 석박사급 연구원이 입주하였으며 2018년 2차 개원을 통해 본격적인 선박 및 미래해양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내 조선업계에서도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가 향후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정식 의원은 “서울대-대우조선해양 시험수조R&D센터가 대한민국 조선업 도약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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