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이 소비자들에 대한 사과 입장을 공식 밝혔다.

홈페이지가 수시로 다운되고 마비된 것에 대한 '죄송한 마음'을 드러낸 것.

의류, 화장품 등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화장품을 싸게 구입하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사이트는 전날부터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

마녀공장 측이 최대 76%까지 ‘할인 카드’를 던지자 흔치 않은 기회를 잡기 위해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정작’ 피해는 소비자들이 보고 있다.

온라인 행사 등에서는 사이트 마비로 아무런 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이런 사이트 마비로 행사 기간이 종료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회사 브랜드 홍보만 해주는 것 아니냐는 질타가 나오고 있다.

마녀공장 측은 이에 따라 일절 오해를 없애기 위해 행사를 연장하기로 하면서 해당 키워드는 또다시 이슈가 되고 있다.

마녀공장 관계자는 “감사드리고 죄송하다”라며 “행사를 더 연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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