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빨간배추를 아시나요?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접하고 섭취하는 녹색 배추 아닌 '빨간배추'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 잡고 있다.

한 방송을 통해 공개됐기 때문으로 배추 속에 빨간 양념이 들어간게 아니라 실제로 빨간색의 배추다.

이 놀라온 배추는 일반배추와 적양배추를 접해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에 성공한 것으로, 일반 배추보다 훨씬 비싼 몸값을 자랑한다.

이 배추는 12월 초부터 1월 초까지 수확하는데 쌀쌀한 바람을 맞아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면서 더욱 탱탱하고 아삭한 맛을 내게 된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 빨간배추는 채소 특유의 씁슬한 맛이 없고 달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고.

무엇보다 일반 배추에 비해 페놀산이 10배 이상 높기 때문에 항노화, 항암에도 효과가 있다.

가격은 한포기당 5000원 정도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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