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리퍼브매장 이유몰에선 흠집 있는 상품을 사실상 그냥 가져갈 수 있다?

이 브랜드가 타 업체들의 반값할인, 70% 할인과 달리 99%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의 주머니를 열게 하면서 이슈의 중심에 섰다.

온라인 리퍼브매장으로 이미 업계에서 유명한 이유몰은 앞서 지난 9월 부도난 화장품 수입 업체로부터 여성들이 좋아하는 제품 등을 수령, 최대 99% 세일 가격에 판매한 바 있다.

하지만 이유몰은 평소에도 유통기한 임박된 제품, 땡처리, 리퍼, 스크래치, 못난이, B급상품 등을 최대 99%까지 할인해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은 크게 놀라는 분위기는 아니다.

하지만 워낙 충격적 가격으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는 까닭에 해당 브랜드 홈페이지는 사실상 마비가 된 상태.

리퍼브매장을 찾으면 5만원짜리 제품을 2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실검 1위가 이유 있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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