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오달수 근황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성추행 의혹을 받은 뒤 배우로서 치명상을 입은 배우 오달수의 근황이 공개돼 이슈의 중심에 선 것.

미투 논란으로 연기자 활동을 중단 중인 오달수는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술에만 의지한 채 일상을 가까스로 버티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식사도 거른 채 술만 마시고 있다는 그는 병원에 실려 간 적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럼에도 스스로 상처를 '치유' 중인 오달수의 연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가 배우 조덕제의 입을 통해 전달됐다.

일부 매체는 오달수가 복귀 의사가 전혀 없다며 그의 컴백이 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전망했으나, 그는 이런 말을 한 사실조차 없다며 황당해 했다는 것이다.

조덕제는 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조덕제TV'에서 "여전히 가끔 전화도 하고 지낸다"며 오달수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는 오달수의 심신이 지쳐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돌아올 것을 믿는다며 친구의 복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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