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민주당과 한국당은 구적폐와 신적폐"

김성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

[스트레이트뉴스=강인호 기자]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당대표가 나흘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원 세비가 2년 연속 인상된 것에 대해‘야합 인상’이라고 규정하고 반납을 선언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 원내대변인은 9일 오후 논평을 통해 “2년 연속 국회의원 세비 인상은 최악이다. 서민들 앞에 부끄럽다”며 “세비인상을 주도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뻔뻔함에 국회 한 지붕 아래 차마 고개를 들 수가 없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김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을 통칭해 구적폐와 신적폐의 신당 ‘더불어한국당’이라고 호칭했다.

그는“더불어한국당에게 그간 서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슨 일을 해왔는지 묻고 싶다. 서민의 밥값은 챙기지 못하면서 자기들 기득권 밥값만 챙기면 된다는 말인가”라고 따져묻고, “민생을 고려치 않은 파렴치한 결정이다”라며 “세비인상은 ‘더불어한국당’다운 결정이며, 야합의 산물이다”라고 규정했다.

또한“바른미래당은 그런 돈은 받지 않는다”며 “우리는 지난해 12월에도 2018년 국회의원 세비인상분 전액을 포항 지진피해 성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른미래당은 인상분에 대해 지난해에도 그랬듯이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쓸 것이다. 바른미래당이 ‘야합 세비’를 받을 일은 없음을 국민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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