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12일 새벽 전북 부안서 규모 2.3 지진이 발생했다.

전북 부안서 발생한 이번 지진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는 정도의 규모다.

지진 발생 위치는 전북 부안군 동남동쪽 4km 지역이라고 기상청은 밝혔다. 북위 35.72도, 동경 126.78도 지점이다.

이번 전북 부안 지진은 규모가 작아 피해상황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이달 들어 국내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한터라 더 강한 지진이 조만간 찾아오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12월 발생한 것으로 발표된 지진은 지난 5일 경북 영덕에서 두 차례, 8일 경북 구미, 9일 경북 포항, 12일 전북 부안까지 5번이다. 규모는 2.1에서 2.5 수준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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