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14일 서울 마포 홍익대학교 일대에서 소상공인 결제시스템 '제로페이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1인 자영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 0%' 결제시스템인 제로페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 측은 30여명의 인원을 투입해 현장에서 제로페이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제로페이는 QR코드를 활용한 계좌이체 기반의 앱투앱 결제방식으로 낮은 원가구조를 통해 소상공인에게는 0%대의 낮은 결제수수료로, 일반가맹점의 경우도 카드수수료보다는 낮은 수수료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제로페이는 오는 20일부터 시범운영 된다.
최복희 중기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은 "소상공인의 목소리에 대응하기 위한 피드백으로 제로페이서울이 가맹점·소비자 모두에게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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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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