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설현에 대한 대중적 팬들적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설현이 고려대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사뿐사분'을 열창한 뒤 쓰러져 급기야 스태프 도움을 받게 됐기 때문.

그녀가 주요 포털 실검에 이틀 연속 등장한 이유이기도 하다. 특히 이러한 개사의 댓글을 통해 그녀에 대한 조롱 가득한, 사실과 다른 괴담 수준의 루머 댓글까지 합쳐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당 아티스트가 쓰러진 진짜 이유를 다른데서 찾는 ‘기괴한’ 댓글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 설현을 두 번 죽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

이슈의 중심에 선 그녀는 현재 안정상태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행사에 차질을 빚게 된 점에 대해 죄송스러운 입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시간 현재 영상을 분석하는 누리꾼 수사대들도 넘쳐나고 있다. 소속사의 주장에 의문을 품고, 원인을 정확히 찾아보겠다는 의지다.

여가수가 직진모드로 강행군을 펼치다가 쓰러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소속사는 이러한 의혹을 일축하듯 ‘화약 때문’이라고 손사래를 쳤다.

소속사의 강행군 때문이 아니라, 당일 행사의 무대 장치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하지만 다른 멤버들은 화약 때문에 쓰러지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의문부호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화약을 사용하는 무대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녀가 갑자기 무대 행사 중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고 흔들거리게 된 본질적 이유에 대해선 의문이 커지고 있다.

설현 측은 "집으로 그녀가 복귀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했다.

네이버 아이디 'saym****'는 "영상보니 헛구역질하고 진짜 힘들어보였음. 화약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힘든 와중에 웃어보려하고 안무를 한다는게 대단하다고 느꼈네요. 안쓰럽기도하고ㅠ 얼른 나으세요"라고 응원했다.

이미지=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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