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현미가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갑자기 올라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핫한 화제를 불러 일으킨 ‘2018 TV는 사랑을 싣고’에 60년만에 남석훈을 찾는 현미의 모습이 그려졌고, "살아 있어줘서 고맙다"고 말할 정도로 두 사람의 뭉클한 감동이 이날 재방송을 통해 다시금 시청자들과 만났기 때문으로 보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가수 현미 나이’가 각종 포털 검색어에 올라오는 등 이슈의 중심에 서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이 된 현미는 올해 82세가 됐지만 여전히 아티스트로서 건재한 모습을 과시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그녀가 미8군 쇼에서 같이 노래했던 후배 남석훈 씨를 찾을 때는 시청자들에게 묘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처럼 남석훈을 찾는데 성공한 그녀는 과거 자신의 인기에 대해 “아이유 보다 인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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