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선호층, 강남 3개구 50~60대와 분당 판교 40대
도심 최접근 전원형 주거 취향자, 분양가 '적정' 평가

"강남· 판교의 20분대 도심 생활권에 분양가는 이들의 절반 수준, 주거 쾌적성은 2배".성남 분당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 청약예비자의 공통적인 니드라고 현대컨소시엄 관계자는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강남· 판교의 20분대 도심 생활권에 분양가는 이들의 절반 수준, 주거 쾌적성은 2배".성남 분당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에 청약예비자의 공통적인 니드라고 현대컨소시엄 관계자는 밝혔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강남· 판교 도심 생활권에 분양가는 이들 집값의 '반값'으로 적정, 주거 쾌적성은 2배"

서울 양재동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의 견본주택에서 15일 만난 상담창구의 한 전문 상담사는 "견본주택 방문객과 상담한 결과,  청약 의향이 내비친 예비 고객의 대다수가 판교신도시 생활권과 강남 20분대 출퇴근권, 쾌적한 주거 환경 등 입지에 매력을 느끼고 있었다"면서"이 단지의 청약을 염두에 둔 상담 고객은 중소형에 비해 고가인 분양가에 개의치 않고 보유 현금으로 당첨될 수 있는 방안을 궁금해 했다"고 귀띔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등 2개 현대컨소시엄이 분당구 판교대장지구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대장지구 유일의 중대형으로 채당 10~16억원에 달한다. 수요자 맞춤형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 이 단지의 왠만한 크기의 집값은 전용 84㎡의 단일 주택형인 '퍼스트힐 푸르지오'와 '더샵 포레스트'의 2배에 달한다.

"강남 3개 구와 용산구 등 서울 부촌의 50~60대 중장년이 주로 상담 창구를 찾았다"며" 분당과 판교신도시에서 8~10억 안팎의 전세에 사는 40대가 그 다음으로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고객의 대부분은 유주택자로서 대출없어도 입주가 가능한 경제적인 여유가 있어 보였다"면서"올해 강남권 최접근의 유일한 고급형 컨셉의 대단지 중대형 단지 분양이어서 쾌적한 전원 생활과 도시의 고급 문화소비 생활을 동시에 향유하려는 중산층 이상의 주거 취향을 직접 느끼는 새 경험을 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판교태장지구는 태봉산과 응달산, 안산 등 4면이 높지 않는 구릉지성 숲으로 둘러싸여 지구로 들어설 경우 아늑한 느낌에 절로 편하다. 대장판교는 서판교터널이 입주 시기에 맞춰뚫릴 때에는 판교신도시와 5분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진은 택지조성이 한창인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스트레이트뉴스]
판교태장지구는 태봉산과 응달산, 안산 등 4면이 높지 않는 구릉지성 숲으로 둘러싸여 지구로 들어설 경우 아늑한 느낌에 절로 편하다. 대장판교는 서판교터널이 입주 시기에 맞춰뚫릴 때에는 판교신도시와 5분 생활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진은 택지조성이 한창인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 [스트레이트뉴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엘포레'의 모든 주택형이 9억 이상의 고가 아파트로서 3개 블록이 전용 128㎡~162㎡의 중대형으로 단지별로 입주자의 취향에 맞는 주택을 설계하고 단지를 조성했다"며"지구 내 중소형의 다른 브랜드와 달리 고급형 컨셉의 아파트이나 내실로 승부를 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내방객도 고급형 전원 아파트의 책정 분양가가 '적정'하다는 반응이었다.

서초구 양재동에서 온 주 모씨(58)은 "이 단지의 설계와 인테리어가 고급스런 '디에이치' 브랜드의 분위기를 많이 연출한 듯 보였다"며"가족들의 취향이 서로 달라 '판교 엘포레'의 블록과 주택형을 확정치 못했으나 3개 블록에 중복청약이 가능하다고 하니 우선 청약부터 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블록별로 지하 3층~지상 20층에, A6블록은 전용 128㎡의 중대형이 464가구, A3와 A4는 대형이 포함된 중대형으로 각각 121가구와 251가구다. 청약자는 거주 취향에 따라 3개 블록의 청약이 가능하다. 이들 단지에는 펜트하우스와 복층형, 테라스 등 모두 11개 타입이 선보이면서 수요자들의 선택폭이 다양하다.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어서 특별공급없이 18일(화)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1순위는 성남시 우선이나 수도권 1주택자도 추첨제를 겨냥해 3개 블록에 청약이 가능하다. 현대컨소시엄은 무주택 계약자를 위해 분양금의 40%에 달하는 금융 대출을 알선키로 했다.

청약제도 개편으로 추첨제에 지역 거주 무주택자를 적격자로 우선 선정하나 과천시와 같이 청약가점이 낮은 서울의 1주택자도 지역 외 청약에서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서울에 럭셔리한 모델하우스의 하나로 꼽히는 HMG전시관(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에 자리한다.

서울 양재동 HMG소유의 럭셔리 견본주택에서 상담 중인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상담 창구 [스트레이트뉴스]
서울 양재동 HMG소유의 럭셔리 견본주택에서 상담 중인 판교대장지구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 상담 창구 [스트레이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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