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비투비 민혁 부친이 '1억'을 빌린 후 10년 동안 6천만원만 갚고 잠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된다.

비투비 민혁은 이 때문에 이 시간 현재 '빚투' 논란과 이슈의 중심에 섰다.

‘빚투’가 사실상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를 겨냥하면서, 더 큰 그림의 ‘빚투’가 반복적 주기적으로 계속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비투비 민혁 아버지를 향한 의혹 역시 기존의 빚투와 큰 차이가 없다.

유명 스타의 아버지가 큰 돈을 빌린 뒤 일부만 갚고 잠적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인물 측에 제공한 통화 혹은 메신저 내용을 일부 언론이 공개했다.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당사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잠적한게 아니라 갚고 있다는 것.

아울러 비투비 민혁 유명세를 이용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아이디 ‘njly****’는 “그냥 당사자들끼리 해결보시면 안되나요. 왜 굳이 자식들까지 끌어들여서?”라고 발끈했다.

아이디 ‘gygy****’는 “빚투빚 거리지 좀 마세요. 이건 이민혁 아버님이 100퍼센트 잘못하신게 맞지만 그건 아버님이 잘못하신거지 비투비가 욕먹을 일인가요”라고 반발했다.

이와 관련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차근차근 상환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복수의 언론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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