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 송지혜 기자] 도도맘이 포털 실검 1위에 올라 그 배경에 관심이 뜨겁다.

도도맘과 전 남편의 법정 대결에서, 그녀가 승리의 미소를 지었기 때문.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설 의혹을 받았던 그녀가 “전 남편 조 씨 때문에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을 법원이 받아들인 것인데, 누리꾼들은 “정신적 고통과 피해를 입은 사람은 전 남편이 아닌가요”라고 반문하고 있다.

이 같은 SNS 논쟁은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가 전 남편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소송 항소심에서도 승소하면서 시작됐다. 혈투 끝 승리를 한 것으로 누리꾼들은 “독기를 품은 것 같다”고 비꼬고 있다.

재판에서 승소한 그녀는 과거 럭셔리 블로거로 유명세를 탔는데, 강용석 불륜설이 제기되면서 더욱 더 이슈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도도맘 김미나는 18살 지역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 ‘협찬사’에서 주는 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늘씬한 몸매와 예쁜 외모로 블로그 등에서 화제의 인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그녀는 불륜설에 대해 여전히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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