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에프앤디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스마트에프앤디 제공=스트레이트뉴스

스마트에프앤디의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가 20~21일 울릉도 내 국공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원복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리틀스마트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수지역과 소외계층의 유아들에게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은 리틀스마트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등을 제공했다.

육지와의 교통이 불편한 섬지역 특성상 원복 구매가 어려운 울릉도 내 국공립 어린이집과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복, 체육복 상·하의 3030여 벌, 가방 660여 개 등 약 7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이로써 총 204명의 어린이들이 2019년 새 유치원복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틀스마트 직원들이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문한 직원들은 농심에서 준비한 깐풍 새우깡과 새우깡 필통을 아이들에게 선물했다.

리틀스마트 윤경석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의류 지원을 진행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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