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제공=스트레이트뉴스
버거킹 제공=스트레이트뉴스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이 '웹어워드 코리아 2018'에서 프로모션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10월 할로윈 맞이 한정 출시한 ‘앵그리몬스터X’ 버거의 '할로윈에만 등장하는 몬스터X를 찾아라' 캠페인이 큰 역할을 했다.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컨셉과 비주얼 요소,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에 대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이 캠페인 웹사이트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타깃 소비자와 더욱 용이한 커뮤니케이션을 의도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모션 컨셉과 컬러의 통일성 있는 비주얼, 쉬운 이벤트 참여 방식 구축, 컨셉 뿐 아니라 제품 속성까지 인식할 수 있는 장치들로 브랜드 경험을 효과적으로 제공했다는 평가다.

아울러 다양한 디바이스에서의 접근이 용이한 반응형 웹 개발과 버거킹의 SNS채널, 딜리버리 서비스 이용 등 자사 채널로의 연동을 쉽게 구축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이 소비자에게 품질 높은 메뉴뿐만 아니라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다양한 마케팅 기획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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