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배우 최수종 나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수종은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살이다.

최수종은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딸이지만 그런 도란을 위해 스스로 아버지임을 포기하는 수일의 가슴 시린 부성애로 열연을 펼치며 탄탄한 연기력을 다시 한 번 인정했다 

29일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연출 홍석구|극본 김사경)에서는 연말특집으로 스페셜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수종은 “유이 씨랑 대사할 때도 눈만 보면 뭉클하다”고 전했다. 

임예진은 “저는 제 소원이 이 음악 들으며 혼자 낙엽 떨어지는 길을 걷고 싶었다. 이제 겨울이 돼서 눈길을 걷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그러자 최수종은 “눈 오는 길을 걸으면서 ‘해 저문 소양강에’를 들어야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수종은 지난 1987년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데뷔했다.

데뷔 이후 31년간 드라마와 사극,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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