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교육·생활·환경 주거가치 4박자 탑재 "새해 첫 마수걸이"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한신공영(사장=태기전)이 서울 마곡지구 배후 신도시로‘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검단신도시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1월 4일 인천 검단신도시 AB6블록에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인천에서 첫 마수걸이에 나선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상업과 업무, 행정 지구와 근접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9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936세대 규모다. 세부면적 별로는 △전용 74㎡A 250세대 △전용 74㎡B 74세대 △전용 84㎡A 246세대 △전용 84㎡B 366세대 등 총 4개 타입으로 분양시장의 대세인 중소형이다.

한신공영(사장=태기전)이 서울 마곡지구 배후 신도시로‘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검단신도시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한신공영 제공)
한신공영(사장=태기전)이 서울 마곡지구 배후 신도시로‘핫 플레이스’로 떠오른 검단신도시에서 새해 첫 분양에 나선다. (한신공영 제공)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검단신도시 1단계 중심부에 자리, 첫 번째 분양에 조기 완판한 ‘호반베르디움’에 비해 입지가 손색이 없는 데다 추가 분양 호재가 다발, 어떤 청약 성적을 일궈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단신도시는 국토교통부가 ‘제2차 수도권 주택공급계획’을 발표 시에 3기 신도시로 인천 계양 테크노벨리지구를 포함, 그 반사이익을 누릴 배후단지의 하나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교통과 생활, 교육, 환경 등 주거환경의 4박자를 갖췄다.

◆ 교통 교육 생활 환경 등 '주거가치 4박자' 갖춰

검단신도시에 분양하는 단지 중 드물게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예정), 계양천 등 풍부한 녹지 및 수변공간이 갖춰질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유․초․중․고교의 터가 단지 인근에 예정되어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 원당-태리간 광역도로(예정) 등 교통호재도 이어져 인천과 서울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수도권 외곽순환도로, 원당대로, 공항철도, 계양역 등이 가까워 교통환경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검단신도시 AB6블록 '한신더휴' 입지 (한신공영 제공)
검단신도시 AB6블록 '한신더휴' 입지 (한신공영 제공)

신도시 입주 초기의 인프라 조성 미비로 인한 생활불편도 걸림돌이 아니다. 검단신도시 바로 옆에 풍무지구의 다양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신도시가 완성될 경우 단지 인근에 상업지구 및 업무지구가 들어서면서 생활인프라는 탄탄해질 전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3기 신도시 발표에 따라 원도심 주택사업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업입주 시기는 앞당기고 주택공급은 2021년 이후로 늦추는 등 자족용지와 주거용지를 연동하여 공급하겠다는 인천시 방침에 따라 배후지역인 검단신도시는 교통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수요 확보 등 장기적인 분양시장의 긍정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단신도시 핵심입지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수도권 2기 마지막 신도시인 ‘검단신도시는 인천 서구 마전동·당하동·원당동·불로동 일원에 자족형 신도시 건설을 목표로 1,118만1,000㎡의 토지를 3단계로 나눠 단계별로 조성 중이다.

인천도시공사가 2015년 조성공사를 착공해, 현재 1단계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3년까지 3단계로 나눠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인구 약 18만 명, 약 7만 5,000여 세대 규모의 청라경제자유구역~김포한강신도시~서울을 잇는 수도권 서북부 중심 신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 마곡지구와 직선거리로 약 10㎞에 위치해 있고 김포한강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이 인접해 서울 출퇴근이 쉬우며 마곡산업단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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