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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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18살 연하의 남편을 얻어 화제를 모았던 배우 함소원이 불혹의 나이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

함소원 나이는 올해 한국나이로 44살이다.

함소원 측에 따르면 함소원은 지난달 18일 오전 제왕절개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함소원과 진화 부부는 18세 연상연하 한중(韓中)커플로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사랑의 결실을 이뤄 화제가 됐다. 함소원과 진화는 2017년 10월 7개월째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 후 2018년 1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지난해 여름 결혼식을 올렸다.

특히 최근에는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함소원은 2018년 43세라는 늦은 나이에 건강한 아이를 출산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아내의 맛'은 함소원의 출산 과정을 바로 옆에서 지켜봤다. 중국의 시부모님도 함소원의 소식을 듣고 한국으로 입국했고, 남편인 진화 역시 출산 중인 아내의 곁을 지켰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해 영화 '색즉시공'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앨범을 출시하며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어 중화권 스타로 활약했다. 함소원은 영화 '특공아미라' 등 중국 현지 작품에 출연해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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