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진 SNS)
(사진=의진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빅플로 의진이 같은 팀 멤버 론과 이사강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사강과 론은 오는 1월27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최근 상견례를 마치고 웨딩촬영까지 끝낸 두 사람은 결혼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의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하해 내동생 그리고 누나! 항상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예비부부 이사강과 빅플로 론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사강과 론은 결혼을 앞두고 있는 만큼 상기된 표정이라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속 의진, 론은 끈끈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의진은 ‘커플룩 #부럽다 #공개연애 #알콩달콩 #깨가쏟아진다 #난눈물이 #에잇’이라는 해시태그를 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론 소속사 에이치오컴퍼니 측은 “두 사람이 1년 넘게 교제를 했으며, 결혼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이야기도 몇 개월 전 접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팬카페에도 글을 올려 "두 사람은 1년 6개월 동안 예쁜 만남을 가져왔다”고 결혼을 알린 뒤 "소속사는 두 분의 의견과 결혼 결정을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이사강과 론은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했다. 11살 차이인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11월 26일 혼인신고를 마쳤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사강이 작업한 론과의 행복한 한때, 그리고 론이 만든 ‘프로포즈 직후의 순간’ 영상 등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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