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요한 SNS)
(사진=이요한 SN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이요한을 향한 대중의 분노가 식질 않고 있다.

이요한이 여자친구를 두고 팬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붉어졌기 때문이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요한이 팬과 연애하고, 팬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을 접하고 분노한 일부 대중들은 소셜미디어에 "그동안 팬으로서 지냈던 날들을 지워버리고 싶네요. 본인만 자숙의 시간을 가지면 무엇 하나요. 당신의 행동 때문에 상처받은 사람, 대중들은 당신을 용서할 생각이 없는데요. 더 이상 방송에서, 라디오에서 공연장에서 얼굴 목소리 이름 보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등 글을 남기며 연예활동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요한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차례 같은 실수로 전 애인에게 큰 상처를 줬다"라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사람을 향한 존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도록,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뮤직 프로덕션과 사운드 엔지니어링을 전공한 이요한은 ‘슈퍼스타K7’에서 톱(TOP)8까지 진출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이요한은 ‘캔 테이크 마이 아이즈 오프 유(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커버하면서 화제와 함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후 2017년 ‘유 윌 비 올라잇(You’ll be alright)’으로 데뷔해 가수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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