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황후의 품격' 몇부작 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줄거리는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한 뮤지컬 배우(장나라)가 궁의 절대 권력(신성록)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

장나라가 대한제국 황후 오써니 역을,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신성록은 대한제국 황제 이혁 역을, 이엘리야는 왕실 황제전 비서팀장 민유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은 총 48부작으로 오는 2019년 2월 초 종영 예정이다. 후속작으로는 ‘빅이슈’가 방송될 예정이며 배우 한예슬, 주진모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2일 방송된 SBS ‘황후의 품격’에서 오써니(장나라)가 태후 강씨(신은경)이 태황태후(박원숙)을 죽였다는 증거를 가져왔다.

오써니는 한 영상을 보여주면서 태후 강씨가 태황태후의 방에서 나오는 걸 보여줬다. 오써니는 “진실을 말해주세요. 저한테 누명을 씌운 게 태후마마시냐고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태후 강씨는 억울한 표정을 지었고 이를 바라보면 이혁(신성록)은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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