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설리가 인스타그램에 독특한 사진을 게재해 관심이 뜨겁다.

설리는 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만 있는 진니네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리는 겨드랑이를 드러내고 얼굴을 찡그리거나 임산부처럼 배를 부풀리는 등 독특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에 일부 대중들은 '보기 불편하다'라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자연스럽고 매력적'이라는 긍정적 반응도 있다.

한편 설리는 지난 2005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걸그룹 에프엑스로 가요계에 데뷔했지만 팀에서 탈퇴를 알리며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설리는 예상을 뛰어넘는 4차원 행보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설리는 공개 열애를 펼쳤던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결별, 대중의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4년 8월에 열애를 인정한 후 2년 7개월만에 결별했다.

이후 김민준 디렉터와 열애를 인정한 설리는 곧 결별 소식을 전했고, 일부 팬들은 설리가 최자와 재결합한 것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설리는 2017년 10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를 해명 "최자와 다시 사귀냐"라는 질문에 "안 사귄다"라며 "그거 다 뻥이다. 나한테는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더라. 그러니까 나한테 오해하지 마. 난 나쁜 사람 아니야"라고 말했다.

또한 설리는 고양이를 보여달라는 팬들의 요청에 "안 돼. 나 지금 팬티밖에 안 입었어"라고 말하며 4차원 언행을 이어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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