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정대상지역, 추첨제에서 75% 무주택자에게 배정

대구 남구 '남산 코오롱자이'에 4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려 평균 84 대 1의 경쟁률을 넘어야 한다.(자료: 아파트투유)
대구 남구 '남산 코오롱자이'에 4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려 평균 84 대 1의 경쟁률을 넘어야 한다.(자료: 아파트투유)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 등 의 '대구 남산 자이하늘채' 분양에 4만여 명의 청약자가 몰려 모든 주택형이 조기 완판될 전망이다.

4일 아파트투유는 이 단지에 당첨되기 위해 1순위 일반청약에서 평균 84.34 대 1의 경쟁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단지 최고 경쟁률은 179 대 1을 기록한 전용면적 84㎡A형으로 179 대 1이었다.

이 단지는 전체물량의 40%에 대해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고 나머지 60%의 물량 가운데 75%를 무주택자에게 추첨으로 배정한다. 이어 25%는 무주택 낙첨자와 1주택자 간 추첨으로 공급한다.

비조정대상지역에서 분양하는 이 단지의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남산 4-4구역을 재개발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36층, 총 12개동에 전용 59~84㎡, 13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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