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분양, 7호선 연장과 GTX B 등 쾌속 광역교통망
산곡 일대 1.5만 뉴타운 건설에 학교환경도 돋보여

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 B노선 등 쾌속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호재로 내세운 인천시 부평에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이 이달 중에 다가온다. [스트레이트뉴스]
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 B노선 등 쾌속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호재로 내세운 인천시 부평에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이 이달 중에 다가온다. [스트레이트뉴스]

[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지하철 7호선 연장과 GTX B노선 등 쾌속 수도권 광역 교통망을 호재로 내세운 인천 부평의 재개발 단지가 이달에 선보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쌍용건설이 인천 부평구 산곡동 산곡2-2 재개발구역을 명품 단지로 탈바꿈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을 이달에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0개 동, 전용면적 39~119㎡형에 모두 811가구로서 일반분양 물량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408가구다.

주택명가 쌍용이 최상의 디자인과 기술을 결집한 주택통합 브랜드, ‘더 플래티넘’을 적용한 수도권 첫 단지여서 더 주목된다.

주거와 투자의 '일석이조'의 가치도 갖췄다.

2020년 말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연장선 산곡역(가칭)이 입주 전에 개통 예정이다. 서울 강남의 접근성이 확보된다는 얘기다.

인근 부평역은 송도~서울역~마석을 잇는 총연장 80.1㎞ 구간의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의 정차역이다.

교육환경과 쾌적성, 생활 편의성도 양호하다. 인천외고를 비롯한 6개 초·중·고가 단지 주변에 가깝다. 주변에 3개의 산과 4개의 공원이 자리한다. 롯데마트, 부평구청, 부평시장, 롯데시네마 등의 생활편의시설도 멀지 않다.

부평 산곡은 대단위 신흥 주거지로 상전벽해를 꿈꾼다. 주변 청천동 일대는 모두 1만5000여가구의 주거 뉴딜 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올해 인근 부평 미군기지인 캠프마켓 자리에는 역사문화공원인 신촌공원(가칭)이 조성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원미구 상동 402번지에 자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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