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가수 이우가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이우가 2019년 한 해 동안 더 많이 알려질 이름의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이날 이우는 등장하자마자 훤칠한 키와 잘생긴 외모로 관객들의 시선을 순식간에 사로잡았다. 유희열 역시 "너무 잘 생겼다. 나와 느낌이 너무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우는 2014년에 매드타운으로 활동했던 가수다. 이우는 "당시 예체능에서 유도를 잘 했던 조타라는 친구가 제일 유명했었다. 그때는 이건이라는 이름을 썼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3년 뒤에 회사 사정으로 매드타운이 해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끈을 놓지 않고 발라드 가수로 새 출발을 했음을 알리며 무대에 대한 갈증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기도 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이우와 함께 윤딴딴, 세이수미, 레이브릭스, 이바다, 청하, 오존, 아도이, 마마무가 출연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12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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