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완판 무난하나 대기 중 푸르지오가 '복병'

'분양 포토리'는 아파트 분양 현장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풀어나갑니다. 사진으로 본 현장의 생생한 분양뉴스입니다. <편집자주>

'동장군도 물리친 검단신도시 청약 열기' 5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홍보전시관에 우미건설의 '우미린 퍼스트'와 한신공영의 '한신더휴'의 견본주택현장은 온종일 예비청약자가 북적북적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동장군도 물리친 검단신도시 청약 열기' 5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홍보전시관에 우미건설의 '우미린 퍼스트'와 한신공영의 '한신더휴'의 견본주택현장은 온종일 예비청약자가 북적북적했다. [스트레이트뉴스]

"동시 분양은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검단신도시 인근 김포 풍무 K부동산 중개사는 "검단신도시에 동시 분양은 노른자위 위치 분양에 100% 완판에 힘입어 청약 수요층이 갈수록 두터워가기 때문이다"며"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에서 먼 거리에 자리한 '유승한내들'도 초기 미분양의 어려움을 딛고, 완판의 수순을 밟고 있다"고 귀띔했다.

5일 인천시 서구 원당동 검단신도시 홍보전시관에서 한신공영(사장 최문규)의 '한신더휴'와 우미건설(사장 이석준)의 '우미린'이 견본주택을 이웃하며 하루 전에 견본주택을 동시 개관, 동시분양의 맞대결 눈치싸움이 치열하다.

 

우미건설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퍼스트'는 전용 84㎥와 74㎥ 등 2개 유니트를 보기 위해서는 실내 대기줄에서 1시간 가량 줄서야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우미건설의 '검단신도시 우미린 퍼스트'는 전용 84㎥와 74㎥ 등 2개 유니트를 보기 위해서는 실내 대기줄에서 1시간 가량 줄서야 했다. [스트레이트뉴스]

"가성비를 보면 '한신더휴'인데 '우미린'이 초역세권이어서 고민이 됩니다"

서구 계산동에 거주하는 유 모씨(36)는 "한신더휴는 유니트가 우미린보다 확트인 느낌에 드레스룸이 상대적으로 넓었다"며"동반한 아내는 화이트 톤의 칼라와 디자인이 담긴 우미린이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원당의 J부동산 중개사는 "검단신도시의 '대장 단지'는 '퍼스트 우미린'이나 '한신더휴'가 가성비를 내세워 추격 중이다"면서"이들 2개 단지 청약자들은 AB16블록에서 분양예정인'푸르지오'를 염두에 두고 청약전략을 수립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 내 모형과 상당자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견본주택 내 모형과 상당자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올해 첫분양 맞대결은 2개사 모두 전용 74·84㎡ 등 2개 형으로 승부를 건다. 일반분양분은 우미린이 1264가구, 한신더휴가 936가구다. 9일과 10일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우미린이 18일, 한신더휴가 19일이다.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양사는 지난 주말 동안 견본주택 방문객이 모두 2만4,000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의 검단 완판 1호인 호반과 분양가를 비교 주목을 끌었다. '한신더휴'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최중심의 '우미린 퍼스트'와 3,000만원 가까이 낮다. 전용면적 기준의 분양가는 4000만원 가량 우미린이 높은 편이다. [스트레이트뉴스]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의 검단 완판 1호인 호반과 분양가를 비교 주목을 끌었다. '한신더휴'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최중심의 '우미린 퍼스트'와 2,300만원 이상 낮다.  '우미린'은 전용율 기준으로  '한신더휴'에 비해 3000만원 이상 높은 편이다. [스트레이트뉴스]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의 검단 완판 1호인 호반과 분양가를 비교 주목을 끌었다. '한신더휴'의 전용 84㎡의 분양가는 검단신도시 1단계 최중심의 '우미린 퍼스트'에 비해 2,300만원(기준층) 이상 낮다. 전용율 기준으로는 '한신더휴'의 분양가가 3,000만원 가량 우미린보다 낮다. 그러나 초역세권 단지는 미래 투자가치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의 얘기다.

우미건설의 '우미린 퍼스트'는 한신더휴 못지않고 시원하고 확트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층별 2.5m의 확트인 연출 공간은 지상 3층까지라고 현장관계자는 전했다. 반면 '한신더휴'는 주방과 천정 우물고를 합친 모든 층의 높이가 2.5m다. [스트레이트뉴스]
우미건설의 '우미린 퍼스트'는 '한신더휴' 못지않게 시원하고 확트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층별 높이 2.5m의 확트인 연출 공간은 지상 3층까지라고 현장관계자는 전했다. 반면 '한신더휴'는 주방과 천정 우물고를 합친 모든 층의 높이가 2.5m다. [스트레이트뉴스]

우미건설의 '우미린 퍼스트'는 한신더휴 못지않고 시원하고 확트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나 층별 2.5m높이의 연출 공간은 '지상 3층까지'라고 현장관계자는 전했다. 반면 '한신더휴'는 주방과 천정 우물고를 합친 모든 층의 높이가 2.5m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견본주택 전시관에 '100% 완판'을 알리는 호반베르디움과 '100% 매진 사례'를 꿈꾸는 대우건설의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견본주택 전시관에 '100% 완판'을 알리는 호반베르디움과 '100% 매진 사례'를 꿈꾸는 대우건설의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견본주택 전시관에 '100% 완판'을 알리는 호반베르디움과 '100% 매진 사례'를 꿈꾸는 대우건설의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현장은 검단 2호 분양인 '유승한내들'의 북쪽과 맞닿아 있다. 신설 인천지하철역 1호선과는 직선거리로 600m가량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현장은 검단 2호 분양인 '유승한내들'의 북쪽과 맞닿아 있다. 신설 인천지하철역 1호선과는 직선거리로 600m가량이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의 현장은 검단 2호 분양인 '유승한내들'의 북쪽과 맞닿아 있다. 신설 인천지하철역 1호선과는 직선거리로 600m가량이다. 건너편은 검단 분양 1호인 '호반 베르디움' 건설현장

검단신도시 '우미린 퍼스트'는 '호반 베르디움'(타워크레인 현장)과 맞닿아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우미린 퍼스트'는 '호반 베르디움'(타워크레인 현장)과 맞닿아 있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공동주택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 신설역에 가장 가까운 '우미린 퍼스트'는 '호반 베르디움'(타워크레인 현장)과 맞닿아 있다.

검단신도시 내에는 인천영어학교(사진)과 인천서구 영어학교가 자리한다. [스트레이트뉴스]
검단신도시 내에는 인천영어학교(사진)과 인천서구 영어학교가 자리한다. [스트레이트뉴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내에는 인천영어마을(사진)과 인천 서구 영어마을 등 2개의 영어마을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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