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플라이트' 포스터)
(사진=영화 '플라이트' 포스터)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영화 '플라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케이블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영화 '플라이트'가 방영됐다.

'플라이트'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작품으로 덴젤 워싱턴, 돈 치들, 켈리 라일리, 존 굿맨, 멜리사 레오 등이 출연했다.

완벽한 비행실력 빼고는 모든 것이 엉망진창인 파일럿 휘태커(덴젤 워싱턴 분). 어느 화창한 가을날 그는 정원 102명, 올랜도-애틀란타 행 사우스젯 227 항공기 조종석에 앉는다.

그러나 이륙 10여분 후 강한 난기류에 이어 기체 결함이 발생하고 사우스젯 227기는 속수무책으로 지상을 향해 곤두박질친다. 엔진 마저 고장난 상황에서 휘태커는 뛰어난 기지를 발휘해 연속으로 기체를 뒤집어 활공하며 기적적으로 비행기를 비상착륙 시킨다.

100% 사망위기에서 95% 승객의 목숨을 살려낸 휘태커지만, 하나의 진실이 그를 딜레마에 빠지게 한다. 영화 '포레스트 검프'와 '얼라이드', '베오울프', '캐스트 어웨이'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