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국정원 직원 사망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한 가정의 가장이자 국정원 직원 A씨는 집에서 나간 뒤 행방이 묘연해졌고, 걱정이 된 가족들을 실종 신고를 하기에 이르렀다.
국정원 직원 A씨는 다음날 한 공터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됐고, 주위에는 그가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에 업무 관련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세한 유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은 주변지역 CCTV를 분석해 A씨의 사망 전 행적을 추적하고 있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에 대한 부검을 의뢰할 방침이다.
송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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