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첫방 ‘왕이된 남자’에 여진구 이세영
26일 ‘로맨스는 별책부록’엔 이나영 이종석
‘아스달 연대기’엔 송중기 장동건 출연

[스트레이트뉴스=김홍영 기자] tvN 드라마를 보면 송중기도 있고, 이종석도 있고, 여진구도 있다.

2019년 tvN의 인기 드라마에 안방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포함된 라인업 때문이다. 7일 첫 방송되는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로맨스는 별책부록’, ‘아스달 연대기’ 등의 안방 드라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캐스팅을 선보였다.

시작은 새 월화드라마 ‘왕이 된 남자’다. 7일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여진구와 이세영이 주연을 맡았다.

2019년 tvN의 인기 드라마에 안방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포함된 라인업 때문이다. 7일 첫 방송되는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로맨스는 별책부록’, ‘아스달 연대기’ 등의 안방 드라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캐스팅을 선보였다. (tnN 제공)
2019년 tvN의 인기 드라마에 안방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톱 배우들이 포함된 라인업 때문이다. 7일 첫 방송되는 ‘왕이 된 남자’에 이어 ‘로맨스는 별책부록’, ‘아스달 연대기’ 등의 안방 드라마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놀라운 캐스팅을 선보였다. (tnN 제공)

‘왕이된 남자’는 영화 ‘광해’가 원작이다. 자신의 목숨을 위협하는 자들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임금(여진구 분)이 쌍둥이보다 더 닮은 광대(여진구 분)를 궁에 들여놓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광대 하선과 임금 이헌의 1인 2역을 여진구가 어떻게 소화해낼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그 뒤를 이어 새 토일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이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연상연하 로맨스를 그릴 주인공은 이나영과 이종석이다.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출판사를 배경으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연출한 이정효 PD와 정현정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극중 이나영은 한때 잘 나가는 카피라이터였지만 어느새 감 떨어진 '고스펙'의 경력 단절녀 강단이를 연기한다. 이종석은 '문학계 아이돌'이자, 출판사 겨루의 최연소 편집장 차은호로 분한다. 압도적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는 두 사람이 이번 작품을 통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끝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아스달 연대기’다. 아직 방송 예정일은 결정되지 않았지만 송중기, 장동건, 김옥빈, 김지원을 비롯해 김의성, 조성하, 박해준, 박병은 등 출연 배우만으로도 ‘대작’을 떠올리게 만들고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상고시대 문명과 국가의 탄생을 다룬 고대 인류사 판타지 드라마다. 가상의 땅 '아스'에서 펼쳐지는 이상적 국가의 탄생과 그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투쟁과 화합, 사랑에 대한 신화적 영웅담을 그려낼 예정이다.

'미생' '시그널' '나의 아저씨'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 '육룡이 나르샤' '써클: 이어진 두 세계'에서 호흡을 맞춘 김영현, 박상연 작가의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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