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동상이몽2')
(사진=SBS '동상이몽2')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고은이 남편 신영수에게 영어책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영어스쿨과 함께 수제 칼국수를 만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영수는 곧 한국에 놀러오는 한고은 조카들을 위해 영어 공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스튜디오에서 한고은은 "캐나다에서 3년 정도 유학을 했다. 그런데 영어를 잘 못하더라"고 전했다.

이어 신영수는 한고은이 영어로 주문한 칼국수 재료들을 사오며 칭찬 도장을 받기도 했다. 식사를 마치고 영어 스피드 퀴즈를 끝낸 한고은은 방에서 선물 상자를 들고 왔다. 남편 신영수를 위해 준비한 선물인 것.

신영주는 그 자리에서 바로 상자를 확인했고, 그가 좋아하는 브랜드의 운동화 상자였다. 신영수는 "우와아아아"라며 기뻐했다. 하지만 상자를 열자 운동화 아닌 영어 책이 한가득이었다.

한고은은 "영어 공부해"라고 말했고, 신영수는 예상치 못한 영어책 등장에 어이없어 웃고는 "완전 짜증 나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