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무한도전 공식 인스타그램)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무한도전 히든카드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도전 히든카드 특집은 2017년 5월 13일과 20일에 걸쳐 방송된 특집이다.

이는 제작진이 기획한 특집으로 쉴 틈 없이 바쁜 ‘무한도전’ 멤버들에게 요즘 유행하는 “YOLO”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마음껏 쓸 수 있는 법인카드를 제공하면서 시작된다.

카드를 전달 받은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자 자신들이 원하는 곳을 찾아 돈 쓰기에 나섰다. 유재석은 피규어 샵을 찾았고, 박명수는 만수르 놀이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양세형은 동료들을 만나 모든 식사값을 지불하고, 하하도 레게 머리 정모를 가졌다.

하지만 카드에 한도가 있고, 한도 금액을 초과할 경우 본인이 모든 사용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 규칙이 나중에 밝혀지며 멤버들간의 심리전이 재미를 줬다.

이 때 김태호PD는 이들이 쓴 ‘히든카드’가 지각비를 모은 체크카드라고 밝혔다. 김PD는 “한도 내에서 썼으니 낼 필요가 없다. ‘무한도전’ 카드로 쓴 것”이라고 말해 유재석을 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MBC ‘무한도전’은 2005년 4월 23일부터 2018년 3월 31일까지 방송됐다. 시즌 2에 대해선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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