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사진=신동욱 공화당 총재 SNS)

[스트레이트뉴스 송지혜기자]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를 향한 신동욱 총재가 응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인터넷 방송인 양예원 씨의 노출 사진을 유포하고 촬영 과정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됐다.

이에 신동욱 총재는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양예원 성추행+사진 유포' 모집책 징역 2년 6개월, 양예원씨가 잘싸우고 이겨낸 격이고 대한민국의 용기있는 딸 격이다"라며 "악플러는 지옥 끝까지 추적해 사법처리해야 맞는 꼴이고 이 또한 지나가리라 꼴이다. 미투상처는 시간이 치료약 꼴이고 세월이 보약 꼴이다. 양예원씨 당신의 용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날 이날 양예원 씨는 숨지 말고 세상으로 나오라며 성범죄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다.

양예원 씨는 기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제 가족까지 도마 위에 올려놓고 난도질하듯 (비난)했던 악플러들을 하나도 안 빼놓고 다 법적 조치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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