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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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한혜진이 라디오 첫 도전임에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혜진은 라디오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 특별 진행자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안정적인 목소리와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라디오DJ로 완벽 변신했다.

한혜진은 라디오 DJ에 익숙해졌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저는 좀 편해진 것 같다. 떨리는 게 좀 괜찮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편한 것보다 들으시는 분들이 중요하다. (저는) 적응이 좀 되어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혜진은 라디오 DJ 첫 도전임에도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드러내고 자신만의 에너지를 선물했다.

한편 지난 1999년 제2회 SIFAC 모델로 데뷔한 한혜진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지난해 '2018 MBC 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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