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사진=MBN
고명환/사진=MB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고명환 부인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고명환의 손금으로 본 그의 신년 운세가 방송되면서 부인까지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다.

2014년 10월 결혼한 고명환과 임지은 부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차린 메밀국수집으로 연 매출 10억 원 이상을 벌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명환의 부인은 연매출 10억 원을 넘기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명환과 그의 부인은 한 방송에 출연해 ‘목돈 만들기 불변의 법칙’을 밝힌 바 있다.

고명화 부인 임지은은 남편에 대해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걸 본 적이 없다”면서 “나는 방송이 없으면 빈둥거리고 쉬는데 남편은 틈틈이 책을 읽거나 재테크를 위한 아이디어를 많이 낸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은 처음과 달라진 점이 없다. 처음과 지금이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또 다른 방송에서는 “‘고정적으로 수입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식당을 시작했다. 그 전에 가게를 4개 말아먹었다. 감자탕, 포장마차 다 망했다. 4곳이 망한 후 읽고 공부했다. 정확하게 준비를 했다. 책이 시키는대로 했더니 첫 해부터 연매출이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손금 전문가는 고명환의 손금을 보며 "이 손금의 사람들은 2~3번의 실패와 성공을 번복하다 결국 크게 성공한다"고 봤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