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한승수 기자] 시티건설(대표 =정원철)이 오는 2월 충남 아산시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아산 탕정 시티프라디움’을 선보인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산탕정지구 2-A4블록에 단일면적 84㎡에 모두 746가구의 아파트를 내달 분양키로 했다.

삼성전자 디스플레이단지 등 일자리가 풍부한 아산 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우수한 교육환경, 풍부한 생활편의 시설이 강점이다.

이 단지가 들어설 아산신도시는 개발면적 367만㎡ 규모에 모두 2만6,000여 명을 수용하는 자족형으로 KTX 천안아산역과 지하철 1호선 아산역 등 교통망이 사통팔달이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가 모두 자리하고 신도시 상업시설도 속속 들어설 예정이다.

◆ 교통·교육·편의 3박자에 풍부한 일자리 '호재'

아산신도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조성 중으로 자연친화적인 주거환경이 강점이다. 장항선 탕정역이 오는 2020년 완공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일자리도 분양의 호재다. 아산시는 아산신도시 인근 탕정면, 음봉면 일대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아산디스플레이시티2를 비롯한 일반산업단지 10개소를 조성 중이다. 이는 여의도 면적보다 3배 이상 큰 규모로서 오는 2023년까지 3조2,000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판교와 동탄2 신도시와 같이 풍부한 일자리는 주택 수요 확충과 투자 가치를 더하는 호재로 작용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아산 탕정 시티프라디움’의 바로 앞쪽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단지 뒤쪽에도 고등학교가 각각 신설 예정이어서 안심 등교가 가능하다. 인근 상권에는 학원 등 사교육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 판상형 3면 발코니 확장에 단지 개방감 극대화

이 단지는 판상형 구조로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 환기와 통풍을 극대화했다.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 면적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 넓은 주거 공간에 가성비를 높였다.

주부들을 배려한 ‘ㄷ’자형 주방가구 배치로 넉넉한 식당공간을 조성하고 최상층에는 다락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시티건설만의 인테리어 선택제도 눈길을 끈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자연스러운 세련미가 돋보이는 ‘어반 스타일’과 절제된 감성으로 시선을 끄는 ‘모던 스타일’ 등 2가지 중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인테리어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아산 탕정 시티프라디움’은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이 적용된 홈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 난방, 조명, 가스밸브 등을 바깥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원격검침시스템은 물론 번호판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등으로 안전과 보안도 강화했다. 실별온도조절시스템 등 입주민들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환경도 조성된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눈길을 끈다. ‘아산 탕정 시티프라디움’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이 조성돼 주민들 간의 소통과 즐거운 주거생활에 기여한다.

쾌적한 단지 계획도 신도시 주거단지의 강점이다. 용적률이 177%로서 아파트 동이 널찍하게 배치되는 데다 단지 내 녹지와 공원도 자연친화형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100% 지하 주차장에 여성 운전자들을 위해 10㎝ 가량 넓은 주차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48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