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사진=tv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박잎선이 송종국을 언급해 주목받고 있다.

15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 박잎선의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잎선은 "저 혼자 키운 지 5년 넘고, 6년째 되어 간다. 너무 힘들었다. 그 모든 것이 다 잊혀졌다. 눈 녹듯이 다"라고 밝혔다.

앞서 박잎선은 인스타그램에 송종국을 언급한 글을 올리기도 했다. 당시 박잎선은 “우리 셋. 올겨울 12월이면 5년 차다. 나 혼자 너희들을 돌본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잎선은 “참으로 인생이란 알 수 없는 것이 너희 아빠를 내려놓은 순간 나는 진짜 행복을 알아가고 있다”며 “그리고 그(송종국)가 잘됐으면 좋겠다. 왜냐면 너희 아빠니깐. 미움도 시간이 흐르면 측은한 거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인생이라는 게 누군가를 미워하면 고통은 배가 되더라. 너희는 누군가에게 해가 지날수록 좋은 사람이길 바라”라고 덧붙였다.  

또한 박잎선은 “너무 사랑스러운 너희들. 고맙다. 너희같이 멋진 아이가 내 아들딸이어서♥”라며 자녀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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