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개그우먼 이성미가 30년전 혼자 아이를 출산한 것이 알려지면서 가수 김학래를 향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두번째 서른'에서 가수 김학래에 대해 잠시 언급됐다. 가수 김학래는 현재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한 인물이지만 과거 8~90년대 가요계에 이름을 알린 인물이다.
특히 그는 과거 가요계 등용문인 대학가요제를 통해 대중들의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이후 수년 동안 가요계에 몸담았다. 80년 대 수많은 곡을 쏟아내면서 활동 한 바 있었지만 이성미와 한 차례 진통을 겪은 뒤 외국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성미는 전날 TV조선 '두번째 서른'에 출연해 혼자 아이를 낳아 키우던 시절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성미는 "당시 큰 사고를 쳤는데 인터넷을 검색하면 알수 있다"며 "너무 아팠고, 지금 이렇게 방송에 출연하는 것도 기적이다"라고 밝히면서 가수 김학래에게도 관심이 쏟아졌다.
이성미는 1980년대 가수 김학래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미는 아버지의 반대로 혼인하지 못해 혼자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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