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의약품 안전성 자료 관리·열람

(사진=대웅제약)
(사진=대웅제약)

 

[스트레이트뉴스=임수진 기자] 대웅제약이 실시간 의약품 안전관리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한다.

대웅제약은 의약품 안전성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열람할 수 있는 오라클의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달부터 전사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오라클 아거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의약품 개발부터 시판 후 약물감시활동까지 관련 정보를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누적 관리해주는 소프트웨어로 국가별로 다른 의약품 관리 기준과 절차 등을 자동 업데이트하고 데이터를 해당 기준에 맞게 자동으로 도출해 낼 수도 있다.

박현진 개발본부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첨단 IT 시스템은 클라우드 시스템을 통해 의약품 안전성 자료를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관리, 열람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새로운 글로벌 시장 진입에 소요되는 의약품 안전관리 기회비용을 대폭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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