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오늘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와 국외 유입 영향으로 국내외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높은 날씨 될 것으로 예보됐다.

주말인 19일 오늘 전국 대부분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탓에 하늘이 뿌연 날씨 이어지겠다. 낮부터 점점 흐려져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주말인 오늘 지역별로는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권, 호남권, 부산, 대구, 경북, 경남은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그밖에 강원영동과 울산은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 '보통' 예상된다.

오늘 전국적으로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 보이는 가운데 낮부터 차차 흐려져 일부 지역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라도와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제주도 산지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날씨 되겠다.

주말 내내 기온은 평년보다 2~7도가량 높겠다. 전국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4도, 강릉 8도, 청주 7도, 대전 7도, 전주 7도, 광주 8도, 대구 8도, 부산 11도, 제주 12도 등 비교적 포근한 날씨 이어지겠다.

대기는 전국적으로 건조하겠다. 오늘 오전 현재 강원영동과 전남동부, 경상해안은 건조특보가 발효돼 있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바달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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