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사진=tvN
함연지/사진=tvN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의 남다른 공부 비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함연지는 tvN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 대원외고 영어과 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전현무는 "외고 출신인지 몰랐다. 대원외고 영어과는 공부 잘하는 친구들이 모여있는 과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함연지는 "엄청 열심히 노력했다. 중학교 때 토하면서 공부했다" 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함연지는 "고등학교 입시를 보러 가던 도중 구토가 나왔다, 결국 창문을 열고 토를 하고 소화제를 마시고 시험을 봤다"고 털어놨다.

특히 그녀는 "그때 전교 1등으로 입학했다. 공부를 잘하는 비결은 교과서를 완전히 외우는 것이다"라고 자랑했다.

한편 함연지는 1992년생으로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하다. 대원외고와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 연기과를 졸업했으며,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한 뒤 현재 뮤지컬 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훈한 가족 사진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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