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사진=SBS)

[스트레이트뉴스 어수연기자]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방영된 홍은동 포방터 시장 편 홍탁집 아들 직업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당시 백종원은 홍탁집을 모니터링하며 가게 일에 소홀한 아들을 걱정했다. 백종원은 홍탁집 아들과 어머니에게 자신을 ‘사우디에서 돌아온 삼촌’으로 생각하라며 조언과 함께 꾸중도 마다하지 않았다. 하지만 홍탁집 아들은 결코 쉽게 변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그런 홍탁집 아들의 모습을 보며 한숨을 쉬기도 하고 그를 응원해 주기도 했다.

홍탁집 아들은 방송 당시 “수출 쪽 일을 했다. 중국 일은 노코멘트 하면 안 되겠냐”고 되물었다. 그는 솔직하게 대답했지만, 방송에는 '삐' 처리가 돼 그의 과거 직업은 알려지지 않았다.

한편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홍탁집 아들의 과거 직업을 토토, 도박장 운영, 가품 밀수출, 보이스피싱 등으로 추측했다. 지나친 관심에 일부 시청자들은 도 넘은 비방과 명예훼손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스트레이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